"디모데와 같은 스승님, 존경하고 사랑해요"
백석대 기독교학부 지난 9일 스승의 날 감사예배 드려
2012-05-14 이현주 기자
제16대 기독교학부 학생회 ‘워킹 투게더’와 7개 전공 임원들이 연합으로 마련한 예배는 이한나 부학회장의 사회로 시작, 신학 전공장 김성영 학우가 대표기도 했으며 기독교학부장 정정미 교수의 설교가 전해졌다.
정 교수는 ‘함께 갑시다’라는 제목을 통해 “기독교학부가 하나되고, 디모데와 같이 교수들이 솔선수범하여 제자들의 본이 되자”고 당부했다.
설교 후 각 전공장과 부전공장들은 ‘스승의 은혜’를 부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스승의 가르침을 따라 그리스도의 생명을 나누고 복음의 귀한 일꾼으로 바로 설 것을 약속했다.
백석아카데미 성종현 사무총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기독교학부는 김진하 교수의 식사기도로 만찬을 시작했다. 학생들은 교수들에게 삼계탕과 과일 등을 대접하며 담소를 나눴다.
백석대 기독교학부는 신학, 기독교상담, 기독교교육, 기독교복지, 언론선교, 기독교비서, 기독교철학 등 7개 전공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