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하고 기도한 후 투표하세요”

기윤실, 4.11 총선 Talk-Pray-Vote 캠페인

2012-03-26     최창민 기자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사장:홍정길, 이하 기윤실)은 4.11 총선을 맞아 Talk-Pray-Vote 캠페인을 전개한다.

오는 4월 11일 19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을 앞두고 기윤실은 “정치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유례없이 높아져 있는 지금, 그것을 바른 정치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선거에 대해 이야기하고, 누구를 뽑을지 기도한 후, 투표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며 Talk-Pray-Vote 캠페인에 대해 소개했다.

향후 기윤실은 이와 관련한 전단지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배포되는 전단은 개인 또는 소모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여러 이야기 거리와 함께 기독유권자 행동지침 만들기, 4.11 총선을 위한 기도예문 및 교회의 선거법 위반 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윤실 홈페이지에서 출력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인쇄물이 필요한 경우 사무처로 연락하면 구할 수 있다(02-794-6200).

한편 기윤실은 캠페인 외에도 최근 출간한 ‘어떻게 투표할 것인가?’ 북토크 및 기윤실 청년 티엔에이(Talk and Aciton) 등 모임을 개최하고, 기독유권자운동자료집을 발간하는 등 다양한 기독유권자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