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고신, ‘제61회 총회’ 후보자 본격 선거운동 돌입

지난 12일 임원선거 후보자 등록 완료

2011-07-19     표성중 기자

오는 9월 19일 열리는 예장 고신총회(총회장:윤현주 목사) ‘제61회 정기총회’ 임원선거에 나설 후보자들이 최근 등록을 마치고 공명선거 서약식을 가졌다.

총회장 후보로는 정근두 목사(울산교회)가, 목사부총회장 후보등록에는 박정원 목사(대연중앙교회), 조영호 목사(소명교회), 주준태 목사(송도제일교회)가 각각 등록했으며, 장로부총회장 후보에는 김창대 장로(모든민족교회), 이귀석 장로(화명제일교회)가 등록했다.

12일까지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박문철 목사)에 후보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은 지난 19일 오후 2시 총회회관에서 ‘공명선거 서약식’을 갖고 입후보간 상호 존중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교단의 명예를 드러낼 것을 엄숙히 선서했다.

후보자들은 이날 현실성 있는 정책 공약으로 승부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지연과 학연을 선거운동에 이용하지 않으며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하지 않고, 교단 헌법과 선거 규정을 준수할 것 등을 약속하며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다짐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