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동안 무슨 일이 있었지?

2002-07-14     
하늘과 땅이 열리던 그 때는 누가 살았을까? 천지창조의 역사를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엮어냈다. 아무것도 없었던 깜깜한 세상에 하나둘씩 생겨나는 생명체를 소개하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30여 권의 아동도서를 집필한 헬렌헤이는 이 책에서 천지창조외에 시편 묵상을 통해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만들었다.

또 하나 단조로운 동화책은 싫다. 책 뒷편부터는 각각의 동물을 소개하는 ‘나는 참 특별하지요?’가 시작되는 것이 이색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