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장로회 '재도약'

2002-06-16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국장로회가 희년을 기념하고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기성 전국장로회는 최근 중앙교회에서 교단인사와 장로회원 5백여명이 참석한가운데 50주년 기념예배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교단발전을 위한 헌신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정복총회장은 겸손과 섬김의 자세로 교회와 교단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헌신을 당부했으며, 정진경목사(증경 총회장) 조양연장로(한국장로총연합회 대표회장) 유광현장로(예성 장로회전국연합회장) 등이 축사와 격려사로 50돌을 맞은 전국장로회를 축하했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회장에 김원태장로(전주 태평교회)를 선출하고 총무 및 다른 임원들은 유임을 결정했다.

김광오기자(kimko@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