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대 총장 후보에 교수 7명 출마

6일 후보추천위원회에서 3명 선발해 이사회에 추천키로

2010-03-31     이현주 기자

새 총장 선출에 나선 서울신학대학교 차기 총장 후보에 모두 7명의 교수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달 27일 마감한 총장 후보 등록 결과, 총장 후보에 교무처장 권혁승, 전 신학전문대학원장 김희성, 전 기획처장 노세영, 신학전문대학원장 배종수, 전 대학원장 유석성, 전 교역처장 조갑진, 전 신학전문대학원장 주승민 교수 등 모두 신학과 교수들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

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6일 첫 회의를 열어 이 중 3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26일 이사회에 공식 추천한다. 하지만 후보추천위원회가 어떤 방식으로 3명의 후보를 추려낼 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서울신대 총장 선출 이사회는 오는 5월4일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