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책감과 은혜'…폴 투르니에 지음

2002-01-13     
하나님의 법 테두리에서 죄를 짓지 않고 사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자기 합리화와 타인의 행위에 대한 비난을 통해 죄책감을 억압하거나 반대로 자신의 잘못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의사이자 저술가인 폴 투르니에는 다년 간의 임상 경험을 토대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죄책감의 양상을 심도있게 분석했다. 그리고 그는 은혜로 나가기 위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본질적 죄성을 어떻게 인정해야 하는지 실마리를 풀어준다.
돈과 시간 앞에 우리의 내면과 행동에 대해 죄책감에 사로잡힌 사람들이라면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께서 얼마나 비싼 대가를 치르셨는지 은혜의 답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