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의 영광 하나님께”

한기총, 베이징올림픽 기독 선수 초청 감사예배

2008-09-23     공종은

베이징올림픽에서 선전한 기독 선수들이 한국 교회의 환영을 받았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엄신형 목사, 이하 한기총)는 지난 20일 CCMM빌딩 12층 우봉홀에서 ‘베이징올림픽 기독 선수 초청 감사예배’를 드리고, 장미란 선수와 김재범 선수 등 베이징올림픽에서 선전한 남녀 선수 20여 명을 초청해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한국 교회의 감사가 담긴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역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장미란 선수와 유도 김재범 선수가 올림픽 기간 중에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간증했으며, 선수들과 선수 가족들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예배에는 장미란(역도), 김재범 김주진(유도), 김정주(복싱), 김경아 박미영(여자 탁구), 이보나 김찬미(사격), 남유선 선수(수영) 등 20여 명의 선수들과 현숙희 김선일 김철용 감독 등이 함께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