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할 곳 없는 재소자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2001-12-02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회(위원장:김정명목사)는 내년 1월31일까지 ‘재소자 겨울나기 후원사업’을 전개하기로 하고 전국 교회의 동참을 요청했다.(조흥은행 325-03-004915 한국기독교연합사업유지재단)

인권위가 실시하는 재소자 겨울나기 후원사업은 올해로 열번째를 맞는 것으로 전국의 43개 교도소와 구치소, 17개 보호시설에 수감된 7만여 명의 재소자들 중 의지할 곳이 없는 무연고·무의탁 재소자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재소자 겨울나기 후원사업은 후원금보내기 (1인 1회 영치금 3만원), 겨울옷보내기(1벌 3만원), 성경보내기(1권 1만원, 2권 이상), 신앙서적보내기(1권 1만원, 2권 이상) 등의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공종은차장(jekong@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