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결핵 치료약 1만 명분 전달

2008-07-04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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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독교연합신문) 공종은 기자 = 북한 결핵 어린이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지난 2일 인천항으로 통해 북한에 지원됐습니다.


북한결핵어린이돕기범국민운동본부(총재:이윤구 박사 본부장:양병희 목사)와 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는 지난 2일 오후 4시 인천 연안부두에서 ‘북한 결핵 어린이 돕기 결핵약 2차 출항식’을 갖고, 약 4억 원 상당의 결핵약과 영양제를 중국 단동을 통해 평양에 전달했습니다.


출항식에서 이광선 목사(상임대표)는 “북한에서 결핵을 앓고 있는 1만 명의 생명이 살아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양병희 목사(본부장) 또한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생명살리기 운동에 국민 모두가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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