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 가정에게 사랑의 선물 전달

한국교회 성탄선물 준비위, 22일 숭실대서 포장·발송

2007-12-18     공종은

22일 오후 2시 숭실대학교 대운동장에서 한국 교회가 마련한 선물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손인웅 목사)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2007 한국교회 성탄선물 준비위원회’는 이날 숭실대학교에서 ‘2007 한국교회 성탄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하기로 하고, 성탄 예배와 함께 소외된 이웃 5천 가정에게 성탄 선물을 보내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함께 드리는 성탄 예배와 함께 5천 가정에게 전달될 성탄 선물 포장과 배송 행사가 함께 진행되며, 성탄 선물은 구룡마을 판자촌 주민들과 중국 조선족 동포들, 외국인 노동자들, 노숙자들, 탈북 이주민들, 태풍피해 수재민들, 청소년 대안가정, 모자가정, 소년소녀가정, 독거노인, 북한 어린이 등에게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