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준목사 탄신 1백주년

2001-11-04     
기장교단을 세우고 진보신학에 앞장서온 장공 김재준목사의 탄신이 1백주년을 맞았다.
이에따라 기념사업회는 지난 29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장공의 성서해석과 한국교회’, ‘장공의 복음이해와 한국민족’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열었다.

또 지난 3일 경동교회에서 마련한 문화행사에 이어 김재준목사의 사진과 휘호 등 유품 전시회가 있었으며 오는 6일 탄신일에는 김형석교수(연세대)를 강사로 초청, 기념예배와 강연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장공 기념사업회는 “탄신 백주년을 기해 장공 장학재단과 사단법인 설립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주기자(Lhj@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