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프로젝트 영상문화축제로 마감

한국교회여성연합회, 오는 28일 감신대서

2006-10-19     김옥선
 

 

 

성매매 예방과 건전한 성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해 온 아담프로젝트가 영상문화축제로 오는 28일 마무리된다.


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홍순자)는 ‘아담이여, 가벼워져라!’라는 주제로 영상문화축제를 감리교신학대 웨슬리기념관에서 열고 영상공모전을 통해 응모된 청소년 영상작품과 아마츄어 작품, 탈성매매여성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영상은 성교육 지침서 ‘아담이야기’를 토대로 아담의 성장기에 맞춰 구성했으며 이날 순서는 상영과 문화공연, 선언식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아담의 날개 ‘성문화 축제 및 선포식’은 성문화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름다운 ‘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이해시키고자 계획되었던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