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대학 캠퍼스 구원파 주의보

학원복음화협, 박옥수 계열 IYF 주의 요청

2006-09-19     김찬현
 

2학기 대학 캠퍼스의 개강을 앞두고 기독청년들에게 박옥수 구원파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고 있다.


학원복음화협의회 부설 캠퍼스이단대처 네트워크는 “지난 2006년 1학기동안 구원파인 IYF가 캠퍼스 내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쳤고 기독학생, 교목실 등과 마찰을 일으켰다”면서 “구원파 IYF는 전국 단위의 조직을 통해 캠퍼스활동을 펼치기 때문에 지역교회와 선교단체 등이 연합해 대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영어말하기대회, 명사초청강연회, 영어스터디, 해외캠프, 해외자원봉사, 대안학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포교활동을 펼치고 있고 전국 대부분의 대학에서 정규 동아리로 등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