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정통 바른목협 오는 28일 수련대회

"영적목회의 건강성을 극대화 시킨다"

2006-08-16     윤영호
 

평양대부흥100주년 앞두고 영적각성 다짐

예장 합동정통 산하 목회자들로 구성된 바른목회협의회(대표회장:유만석목사)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 온양제일교회(담임:손호욱목사)에서 2006하계수련회를 마련한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옥한흠목사)가 후원하는 이번 하계수련대회에서는 내년으로 다가온 1907평양대부흥 100주년을 앞두고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영적 각성을 다짐하고 교회부흥의 새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될 전망이다.

특히 합동정통 바른목회협의회는 한국교회 대표적 13개 교단이 가입된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의 회원단체로서 건강한 목회와 교회갱신 그리고 교회지도자들의 영적각성을 총체적으로 연결하는 사업들을 진행시켜와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연대협력 관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바른목협은 평양대부흥이 회개를 통해 일어난 연합운동이라고 보고, 공동체를 이끄는 리더가 내면의 부흥과 각성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성도들에게도 각성의 기회가 확산될 것이라는 것이 목협의 판단이다.

대표회장 유만석목사는 “다함께 그리고 바르게 목회하려는 사역자들이 이번 수련대회 때 모여 그 방안들을 공유했으면 한다”면서 “목회업그레이드를 통해 성도들에게 비전을 주어 성장의 기쁨을 누리자”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수련대회에는 유만석목사, 손호욱목사, 박철규목사, 성실환목사, 김봉태목사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믿고 가는 개척교회’, ‘목회자의 자질’, ‘목회업그레이드’ 등을 주제로 발표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