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교역자 초청 위로회

2006-06-02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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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교회 박재열목사, 은퇴교역자 초청 위로회


한국 교계가 은퇴한 교역자들에게 큰 관심을 갖고 있지 않은 시점에 지역의 은퇴교역자들을 초청해 공경의 예를 표한 일이 있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울 강동구에 자리한 동선교회 박재열목사는 지방자치선거로 인해 임시공휴일인 지난 31일 강동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은퇴 목회자 부부와 여전도사님들 30여명을 올림픽파크텔 뷔페 식당으로 초대해 맛있는 점심을 대접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박재열목사가 지난 어버이날 교회 성도들이 모아 드린 용돈을 개인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다시 어른들을 섬기기 위해 자리를 마련한 것이기에 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작은교회살리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박재열목사는 “오늘의 한국교회를 이루기 위해 희생하신 어르신들께 오직 감사를 표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애찬을 나누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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