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돌며 이단·사이비 대책 세미나

예장통합, 호남·영남·중부지역에서 이단 정보 제공

2006-03-08     공종은

예장통합총회(총회장:안영로 목사)가 이단·사이비에 대한 단호한 대처를 위한 지역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통합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황승룡 목사)는 지난 9일 호남지역을 시작으로, 영남과 중부지역을 돌며 3차례 ‘총회 지역별 이단·사이비 대책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다.


9일 호남지역은 석창교회, 16일 영남지역 세미나는 대구 삼일교회, 23일 중부지역 세미나는 청주 성광교회에서 개최되며, 각 지역 노회장 및 임원, 각 노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장과 위원, 관련 부서의 위원장을 비롯해 목회자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최근 활동하는 이단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세미나와 관련, 황승룡 목사는 “한국 교회에 크고 작은 이단·사이비들의 난립으로 목회자와 평신도가 혼란을 겪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정보 파악과 대처를 위해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성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