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책- 목회자가 바뀌어야 교회가 산다

2001-08-19     
주일학교 교육으로 유명한 꽃동산교회에서 교육전도사로 사역하다가 주함께교호를 개척하여 영적인 훈련을 철저하게 받고 한 후 외항교회에 부임하여 영적 갱신을 이루어 약 4년 동안 주일학교를 포함해 550%의 성장을 이룩한 권혁기목사가 ‘목회자가 바뀌어야 교회가 산다’(쿰란출판사)를 저술하고 전국교회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인도하고 있다.

하나님 중심의 목회, 성경 중심의 목회, 성령 중심의 목회를 해나가고 있는 권혁기목사는 이 책을 통해 도저히 부흥할 수 없는 시골교회인 군산의 외항교회에서 일어난 놀라운 기적들과 하나님의 역사를 나누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나타내고 있다.

외항교회의 부흥은 교인 뺏어오기 같은 것이 아니다. 자기 가정에 믿지 않는 식구들을 전도해서 나오게 하고, 이웃에 믿지 않는 사람들을 전도해서 나오게 하면서 진정한 부흥의 불길을 일으켰다. 또한 교회의 부흥과 함께 성도들의 삶이 변화되기 시작했다. 하나님을 본받는 거룩한 삶을 살아가게 된 것이다. 만약 교회가 빛으로 나타내지 못했다면 이러한 부흥의 불길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이 책에는 제1부 ‘쓴물로 단물로에’는 과거 이야기와 성도의 간증이 2부 ‘영적 갱신의 원리’에는 예수그리스도와 사도들의 사역이, 3부 ‘목회자가 바뀌어야 교회가 산다’에는 목회자가 되기 위한 준비와 지도력 말씀 설교 기도 사모 훈련이, 4부 ‘외항의 물결’에는 외항교회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비전이 담겨 있다.
한편 외항교회를 담임하는 권혁기목사의 세미나 인도에는 찬양사역으로 음악목회 활동을 하고 있는 서명성목사가 함께 동역하면서 세미나(018-353-0402) 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