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통곡기도회에 적극 참여한다”

한기총, 공문 통해 전국 교회 동참 당부

2006-02-15     공종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박종순 목사. 이하 한기총)가 오는 28일과 3월 1일 양일간 북한 자유를 위한 한국교회 연합(대표간사:손인식 목사)이 서울 영락교회에서 개최하는 ‘북한 동족과 탈북자를 위한 서울 통곡기도대회’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한기총은 이번 기도회와 관련, “서울 통곡기도회를 적극 후원해 참여하기로 했다”고 말하고, “미주 한인교회에서 점화된 통곡의 기도 불길이 38선 넘어 북녘땅을 지척에 둔 영락교회에서 다시 활활 타오르기를 소망한다”며 성도들과 목회자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번 기도회는 이틀 동안 7번의 통곡 기도회와 영상 보고, 강사 메시지, 탈북자 증언, 해외 통곡 기도회 보고, 북한 지하교회 실상 증언이 이어지고, 기도 선언문 채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