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개혁·세계선교 위해 노력

예장연 신년예배 및 법인설립 감사예배

2006-01-18     공종은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정영진 목사)가 지난 7일 오전 11시 여전도회관에서 신년하례 및 7주년 기념 예배와 사단법인 설립 허가 감사예배를 드리고 장로교연합운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산하 1백21개 교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이날 예배에서 김기수 목사(한기총 전 대표회장)는 ‘브니엘의 아침’이라는 설교를 통해 “정직함으로 신뢰를 회복하는 교회와 민족이 돼야 한다”고 말하고, “우리 나라와 한국 교회의 상황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인도하시고 지키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갈 때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배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과 통일, 국가 위정자, 한국 교회와 세계 선교, 예장연 일치와 사업, 한국 교회 개혁과 정체성 회복을 위해 기도했으며, 군 25사단 샬롬교회에 헌금을 전달하고 군 선교를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예장연은 사단법인 설립을 보고하고, 법인이사장에 이광용 목사가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