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합동 장로회 수련회

2001-07-19     
예장 통합측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이흥순장로)와 합동측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김상권장로)는 오는 7월23일부터 25일까지 경주현대호텔에서, 8월20일부터 22일까지 현대성우리조트에서 각각 전국 수련회를 개최하고, 교단 발전과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국가를 위해 기도로 나선다.

먼저 통합측 장로회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찬양하라’를 주제로 경제 풍토 조성, 한반도 평화 정책 수립, 대북 정책, 일 왜곡 교과서, 환경 문제를 다루는 결의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예장 합동측 장로회는 ‘교회발전과 부흥에 대한 한국교회와 장로의 역할’을 주제로 회원간의 친교를 다지는 한편 제비뽑기 임원선거제도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재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영락기자(ysong@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