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타트로 희망 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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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타트로 희망 심어요”
  • 공종은
  • 승인 2005.07.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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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대․백석대 학생 60여 명 ‘희망의 마을’ 해비타트 참여



천안대학교(총장:장종현)와 백석대학(학장:허광재) 학생 60여 명이 천안 목천에서 진행되고 있는 희망의 마을 조성사업에 참여하고 돌아왔다.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5일 동안의 일정으로 독립기념관 부근에 위치한 교촌리 희망의 마을에 파견된 두 학교 학생들은, 한국사랑의 집짓기운동 천안아산지회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해비타트’에 참여, 구슬땀을 흘렸다.

희망의 마을 조성을 위한 사랑의 해비타트에는 5일 동안 천안대와 백석대 학생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9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가옥의 골조에 합판을 붙이는 작업을 중심으로 집짓기 전반에 걸친 다양한 작업들을 진행했다.

특히 양 교 학생들이 파견돼 해비타트 작업을 진행했던 이 때는 장마철로 접어든 때로 거의 매일 비가 오는 등 악조건이었지만 사랑의 집 건설을 위한 학생들의 참여 의지를 꺾지는 못했다.

한편 양 교 학생들이 참여한 희망의 마을은 오는 9월 말 정도에 완공되며, 집 없이 살아가는 지역의 주민들이 입주해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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