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대국 한국, 무얼 감당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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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대국 한국, 무얼 감당해야 하나?
  • 공종은
  • 승인 2005.06.1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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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연합신학대학원, ‘제25회 목회자신학세미나’ 개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수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는 한국 교회. 선교 대국으로 불리는 한국 교회가 담당해야 할 21세기 선교 과제는 무엇일까?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http://ysugst.yonsei.ac.kr)이 선교 전문가를 초빙, 지금까지의 선교 활동을 되돌아보고 21세기 세계 선교를 주도해 나갈 한국 교회가 풀어나가야 할 과제를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일부터 24일까지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제25회 연세 목회자 신학세미나’는 ‘21세기 한국 교회의 선교 과제’를 주제로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에 관한 깊이 있는 강의와 함께 선교 역사의 교훈, 세계화와 새로운 선교, 한국 교회와 선교 역사, 한국 문화와 선교, 북한 선교를 위한 한국 교회의 사명, 기독교사회책임과 조선족, 이슬람권 선교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남북 선교 역사의 장단점, 한국 정세와 통일 등과 같은 특강들이 개설됐다.

박준서 교수(연세대)가 ‘구약성경 연구’, 유상헌 교수(연세대)가 ‘신약성경 연구’를 맡아 목회자들의 성경 연구를 돕게 했다. 또한 전재옥 교수(이화여대)가 ‘이슬람권 선교’, 방연상 교수(연세대)가 ‘세계화와 새로운 선교’, 김상근 교수(연세대)가 ‘선교 역사의 교훈’, 홍민기 목사(주님의교회)가 ‘청년층을 위한 선교’, 천기원 회장(두리하나선교회)이 ‘북한 선교를 위한 한국 교회의 사명’, 최형근 교수(서울신대)가 ‘한국 문화와 선교’를 주제로 선교에 대한 비전과 과제를 제시한다.

또한 ‘한국 교회와 선교 역사’에 대해 서정민 교수(연세대), ‘기독교사회책임과 조선족’에 대해 서경석 목사(조선족교회), ‘한국 교회 선교의 현황과 도전’에 대해 문상철 원장(한국선교연구원), ‘교회와 지역 선교’에 대해 이동휘 목사(전주 안디옥교회), ‘한국 정세와 통일’에 대해 김기정 교수(연세대), ‘남북 선교 역사의 장단점’에 대해 인요한 소장(연세대), ‘구약성서와 선교’에 대해 김영진 교수(연세대)가 각각 강의한다.                                                            

                                                                            (02-2123-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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