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은 기회다 돌파하고 해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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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은 기회다 돌파하고 해결하라”
  • 공종은
  • 승인 2005.06.1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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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메이커 임상훈련,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남서울교회


최근 교계가 주목하는 몇 가지 키워드가 있다. ‘갈등’, ‘상담’, ‘대안교육’ 등 사회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폭탄 같은 문제점들이다. 교계가 이 문제점들에 대해 주목하는 것은 문제에 대한 기독교적 접근이 그 문제 해결에 이르는 통로이며, 이를 통한 대안 제시가 분쟁과 갈등의 공동체를 화해와 사랑의 공동체로 이끌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성도들의 가정과 교회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분쟁은 풀어야 할 오래된 숙제라는 점에서 특히 관심을 끄는 부분이다. 갈등과 분쟁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임상실험을 통해 제시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심을 끈다. 한국피스메이커(대표:이철 목사. www.hispeace.or.kr)는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 동안 남서울교회 교육관에서 ‘제1회 피스메이커 지도자 임상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과정에서 진행될 임상훈련은 피스메이커 학교가 14주 동안 실시하는 전 과정을 압축해 소개하는 것으로, 기본 강의, 암기, 갈등 사례 기록 방법 및 나눔, 역할극 등의 인도법과 학생 모집 및 운영 방법에 대한 내용을 강의와 함께 남서울교회 피스메이커 부서원들의 시범과 사례 발표를 통해 실제적인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하고 실시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훈련과정 동안에는 이철 목사(남서울교회), 김준수 교수(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목회상담학), 여삼열 목사(한국피스메이커 상임총무) 등이 강의하며, 남서울교회 피스메이커 부서원들도 과정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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