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안 성결신학자 모두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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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안 성결신학자 모두 한자리에
  • 공종은
  • 승인 2005.05.1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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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대, ‘성결신학자 학술대회’ 개최



미국 웨슬리안신학회와 서울신학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 웨슬리안 성결신학자 학술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신학대학교 우석기념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환태평양 시대의 웨슬리안 성결운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의 웨슬리안 신학자들이 참석, 태평양 시대를 맞는 웨슬리안 성결운동의 미래를 전망하고, 이에 대한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23일에는 린드세이 교수(멕시코성경신학교)가 ‘치유로서의 성결:죄의 치료인가, 어떤 종류의 치료인가? 아시아와 세계 선교를 위한 OMS와 그것의 관계성은 무엇인가?’, 존 박 교수(아수사태평양대학교)가 ‘종교적 인식론:존 웨슬리와 그의 동 시대 사람들’, 배본철 교수(성결대학교)가 ‘한국 성결교회의 주요 전환점’, 윌리엄 코슬비 교수(훌러신학교)가 ‘OMS의 잊혀진 뿌리:20세기 전환기의 MCA와 시카고 감리교’, 임승안 교수(나사렛대학교)가 ‘성화에 대한 웨슬리와 공자의 대화’, 오상우 교수(듀크대학교)가 ‘기독 공동체 비전에 대한 세계화의 위협과 선교 현장에서의 신식민주의 패턴의 복합성’을 주제로 강의한다.

24일에는 ‘환태평양 종교 체험으로서의 성결’, ‘환태평양 부흥운동:논쟁적인 주제들에 대한 서론적 고찰’, ‘사중복음:환태평양 연속성의 열쇠’, ‘웨슬리안 성결과 성령의 타자성’, ‘한국 상황에서 재발견된 존 웨슬리의 제자훈련 방법’ 등의 강의와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에서의 성결운동에 대해서도 고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25일에는 ‘대결이냐 타협이냐?:미국 복음주의 이해를 위한 두개의 패러다임’, ‘웨슬리의 기독자의 완전과 유교의 현인’, ‘기독교인의 사명을 위한 내면적 영성:교육학적 접근’, ‘웨슬리에 나타난 경건주의 영향’, ‘웨슬리 신학에 나타난 인격적 하나님’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032-340-9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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