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회, 지난 15일 감사예배
예장 합동정통 총회장을 역임한 이상열목사(한영교회 원로)와 서상기목사(영신교회 원로)가 서울노회(노회장:백승기목사)로부터 공로목사로 추대돼 지난 15일 한영교회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노회장 백승기목사의 사회로 부노회장 정용범목사의 기도와 서기 송선호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직전노회장 오대교목사의 ‘하나님의 은혜로’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2부 추대식이 이어졌다.
송선호목사의 약력소개 및 추대사에 이어 백승기목사의 선포 및 기도에 이어 추대패 증정이 있었으며, 증경노회장 임창수목사의 권면과 증경노회장 김기철 송정섭목사의 축사가 있은 후 답사와 한용택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상열목사는 충남 천안 출생으로 한양대 토목학과, 감리교신학교, 총회신학교, 연세대연합신학대학원, 캘리포니아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천안대기독전문대학원에서 명예신학박사학위를 취득, 32년간 한영교회를 시무했다. 4차례 총회장과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21세기국제선교협의회 대표회장, 전국원로목사회장, 천안대 목회대학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서상기목사는 경기도 시흥 출생으로 목원대 신학과, 총회신학교대학원을 졸업하고 신리교회 청풍교회 영신교회에서 42년간 목회했다. 11년간 총회 총무를, 2002년도 총회장을 역임하고, 한기총 공동회장, 서울북부기독교연합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기총 이사, 도봉구교구협의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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