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가 가장 빠른 치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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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가 가장 빠른 치료입니다”
  • 공종은
  • 승인 2005.05.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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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상담협회 학술대회, 21일 이화여자대학교회



용서를 통한 치료와 목회에의 접목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소개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목회상담협회(회장:손운산 교수)는 오는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에서 ‘제11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용서와 치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용서에 대한 목회 신학적 고찰은 물론 다양한 치료에 필요한 용서의 관계성과 실질적 응용 방안들이 공개된다.

학술대회에서는 손운산 교수(이화여대)가 ‘용서에 대한 목회 신학적 고찰’, 전우택 교수(연세대 의대)가 ‘용서와 화해를 통한 민족의 상처 치료’를 주제로 강의하게 된다.

또한 ‘교회생활과 용서’, ‘가족치료와 용서’, ‘심리치료와 용서’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다양한 강의를 진행한다. ‘교회생활과 용서’ 분과에서는 용서의 공동체 만들기, 용서 상담의 실제, ‘가족치료와 용서’ 분과에서는 부부 관계와 용서, 부모자녀 관계와 용서, ‘심리치료와 용서’ 분과에서는 정신분석 입장에서 본 죄, 상처 그리고 용서, 성서적 용서와 심리치료 등의 강의를 실시한다. 또한 각 분과별 논찬과 지정 토론도 함께 진행된다.                                           (02-393-8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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