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앞당기는 역꾼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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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앞당기는 역꾼되라”
  • 승인 2001.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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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통일선교대학 5기생 수료식이 지난 2일 여전도회관 루이시홀에서 열려 8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허문영교학처장의 사회로 시작된 수료식은 소구영장로의 기도에 이어 최성규목사(통일선교대학 이사장)가 설교했다.

최목사는 “선교의 방법이 아니고는 통일을 이룰 수 없다”면서 “선교의 주체는 성령이며 통일선교대학 수료생들이 통일을 앞당기는 역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사를 맡은 정연택장로는 “수료생이 날로 증가하고 현지 사역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통일선교대학의 미래가 밝다는 것”이라며 수료생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힘입어 통일선교에 힘찬 발걸음을 내딛길 바란다고 전했다.

통일선교대학은 통일과 북한선교의 방향을 제시하고 통일 일꾼을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지난 98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백여명이 수료했다. 통일선교대학은 오는 9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집중선교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오는 9월10일 제6기생 개강과 7기 입학식을 갖는다.

이현주기자(Lhj@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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