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선교, 교회가 섬기는 자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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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선교, 교회가 섬기는 자세로
  • 공종은
  • 승인 2005.04.2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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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총회, ‘장애인복지선교회협의회’ 출범



예장통합총회가 장애인복지선교협의회를 출범시키고 장애인 선교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예장통합총회 사회봉사부(총무:류태선 목사)는 지난 21일 연동교회에서 시각장애인선교회, 발달장애인복지선교연합회, 지체장애인선교연합회, 농아인선교회 등 총회 산하 4개 장애인 봉사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2005 장애인 복지선교대회’를 열고 ‘장애인복지선교협의회’(회장:조동교 목사)를 출범시키는 한편 장애인 선교의 장을 점차 확대, 교회가 장애인 선교를 위한 최일선에서 노력하기로 했다.

선교협의회는 이번 출범을 시작으로 전국 규모의 네트워크를 구성해 장애인 선교 활성화와 확대를 위한 조직을 가동하기로 했으며, 전국 노회에 1개씩의 장애인 복지 시범 교회를 설치해 교회가 각 지역의 장애인 선교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장애인 선교에 대한 인식 변화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또한 장애인 선교를 위한 연합체육대회와 정기적인 심포지엄을 함께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회장 조동교 목사는 “한국 교회와 사회에 장애인 복지와 선교를 위한 바람이 일어나도록 노력하자”면서 한국 교회의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선교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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