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크리스찬연구원, 오는 29일 세미나
식민 침탈 미화와 독도 영유권 주장 및 고구려사 편입 왜곡 등으로 심각한 마찰을 빚고 있는 일본․중국과의 역사 분쟁의 원인을 조명하고 기독교적 시각에서의 효과적인 대처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일본․중국과의 역사 분쟁’을 주제로, 21세기 크리스찬연구원(원장:이원설 박사)이 마련한 이번 세미나는, 오는 29일 오후 3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유영렬 박사(숭실대학교 대학원장)가 주제 발제자로 나서, 과거의 침략 사실을 미화하고 정당화하는 일본 극우 세력의 의도와 중국의 동북공정(東北工程)이 함축하는 의미, 그리고 이러한 주변국들의 역사 왜곡이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적 역학관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게 된다.
(02-2265-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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