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 바른 기독교가치관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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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에 바른 기독교가치관 심는다
  • 이석훈
  • 승인 2005.04.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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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국제미래교육 `기독교학교` 운영
청소년들에게 기독교적인 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설립된 국제미래교육 기독학교(한국책임자:홍보라목사 사진)가 다음달 3일 대전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한다.

대전광역시 서구에 설립돼 운영되고 있는 이 학교는 창조론적 신앙과 피조물적인 인간의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미국 유명교육학자에 의해 설립됐으며,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미화 5천만 달러를 모금해 기독교 조기교육 교재를 개발했다. 이곳의 커리큘럼은 지난 40여년 동안 미국을 비롯한 유럽, 러시아, 일본, 중국 등 154개국에 1천2백여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다.

유치원을 비롯한 초 중 고에 이르는 이 교육과정은 전과목을 영어로 수업, 글로벌시대에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국제적인 언어능력은 물론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는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이 교육과정은 미국정부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것은 물론 한국본부에서 졸업한 학생들 중 상당수가 워싱톤대학을 비롯하여 보스톤대학, 뉴욕대학 등 우수한 대학에 입학해 수업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국제미래교육 기독학교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인간성 회복교육, 부모로부터 태어날 때 받은 재능 개별화교육, 부모를 존경하고 공경하며 섬기는 교육, 인간의 피조물적 존재로서 창조주의 목적의식의 인간가치 확립에 중점을 두고 교육한다는데 다른 교육기관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

또한 △연령별 학습 및 획일적 교육방법에서 탈피 △학업능률을 높이기 위한 개별학습 실시 △성경적 인성교육 철학에 뿌리를 둔 교육 실시 △학생 각자의 재능에 따라 미래교육 실시 △인격과 지혜를 통합한 21세기형 리더십 교육을 실시한다는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21세기 교육제도 발전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여겨진다.

국내에서 미래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데 노력하고 있는 한국책임자 홍보라목사는 “보험료를 노린 자녀상해, 술, 본드흡입 등 청소년 탈선, 자녀의 보모살해 등 청소년들이 타락하는 모습을 보면서 창조론적 생명교육의 중요성을 깨닫고 미래교육에 관심을 갖게 됐다”면서 “국제미래교육의 커리큘럼은 한국상황에 맞는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는 계기를 가져다 준다는 점에서 한국교회와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과 부모들에게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041-477-0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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