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으로 기도받으세요"
상태바
"핸드폰으로 기도받으세요"
  • 이석훈
  • 승인 2005.04.13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명목회자의 기도받는 `오늘의 기도`

핸드폰을 통해 유명 목회자와 담임목사의 기도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 ‘오늘의 기도’가 시중에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크리스찬그룹 김민석대표(사진)는 기도에 대한 관심을 갖던 중 많은 성도들이 목회자들로부터 개인적으로 기도를 받고 싶어 한다는 사실에 착안, 그 방안으로 찾은 것이 바로 핸드폰을 통한 기도사역임을 깨달아 오늘의 기도를 시작했다.

지난해 6월 아이디어를 개발,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금년들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오늘의 기도’에는 방지일목사(영등포교회 원로)를 지도목사로 신성종목사(월평동산교회), 정필도목사(수영로교회), 박전복목사(로뎀교회), 오정현목사(사랑의교회), 윤병선목사(영광교회), 이수영목사(새문안교회), 홍성욱목사(안양제일교회), 이정춘목사(광주창대교회), 이현길목사(한국기독교문화원장)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개교회별로도 신청이 가능해 성도들에게 담임목사의 기도를 받을 수 있다.

오늘의 기도팀은 CRM Call M 시스템을 도입, 평일에는 목회자와 함께 기도하는 것을 시작으로 주일 외에 평일날 목회자 음성을 송출하고 세례, 결혼, 생일 등 축하음성을 보낼 수 있어서 성도들과의 친밀한 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핸드폰을 통한 기도사역은 충실하게 교회에 출석하는 성도들에게도 유익하지만 여러 가지 시험으로 교회를 떠나있는 성도들 즉 잃은 양 찾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늘의 기도는 금년 내 100만명의 회원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포털사이트로 접목시켜 전 세계로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으로 기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