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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방송에 대한 세무조사와 관련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김동완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회장:이만신목사),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박정일) 등 7개 종단 대표들은 지난달 29일 입장을 발표, 자신을 새롭게 함으로써 칼보다 강한 언론으로 우뚝 서는 계기로 삼으라고 말했다.
7개 종단은 “납세는 국민의 의무이며 세금은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일이기에 잘못 적용되어 문제가 있다면 과정을 거쳐서 정리돼야 할 것”이라며 “언론이기 때문에 탈세로 인정되어 추징된 세금에 대해 저항한다면 옳은 일이라고 국민들이 생각하겠느냐”고 반문하고 “화해와 평화를 만드는 언론이 되어 줄 것”을 촉구했다.
공종은기자(jekong@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