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인 24.5% ‘제사 허용’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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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 24.5% ‘제사 허용’ 충격
  • 공종은
  • 승인 2005.04.0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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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에 대해서도 15.9% 긍정




기독교인들의 24.5%가 ‘명절이나 조상이 돌아가신 날에는 음식을 장만해 조상에 대한 제사를 지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교인들의 경우 93.8%, 천주교인들은 80.4%, 비 종교인의 경우 82.6%였다. <표1 참조>

‘사람이 죽으면 동물이나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윤회설에 대해서는 기독교인이 9.6%, 천주교인은 17.9%가 믿는다고 응답했다. 반면 윤회설을 믿는 불교인들의 경우 47.7%에 그쳤다.
 

궁합과 풍수지리에 대해서는 불교인들의 절반 이상이 이를 믿는다고 대답했다. <표2 참조>

궁합이 아주 나쁘면 결혼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물음에 대해 기독교인들은 15.4%가 긍정한 반면 불교인은 54.8%, 천주교인은 22.3%가 긍정했다.

명당에 묘자리를 쓰면 자손이 잘된다는 물음에 대해서도 기독교인은 15.9%, 불교인은 68.6%, 불교인은 43.8%가 긍정, 기독교인들에 비해 샤머니즘적 요소가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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