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총회, 성명 발표
독도 문제와 학원 폭력사태 등 최근 현안 문제와 관련 예장통합총회(총회장:김태범 목사)는 최근 입장을 발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정부의 종합적인 대책 마련과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했다.
통합총회는 독도 및 일본 역사교과서 왜곡 문제와 관련 “최근 일본이 우경화되어 가고 있고 군사 대국화 되어가는 상황에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면서 ▲다께시마의 날 조례 폐지와 독도의 대한민국 영토 인정 ▲식민 지배와 침탈의 역사를 객관적으로 기술한 교과서 채택 ▲식민 지배 사과와 피해자에 대한 사죄와 보상을 촉구하고, 우리 정부에 대해서도 대 일본과의 문제들을 명확히 해결할 것을 당부했다.
학원 폭력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과 생명공동체적인 청소년 문화의 조성을 위해 정부와 가정, 교회와 종교 시민단체가 연대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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