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군국주의 부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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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군국주의 부활 우려”
  • 공종은
  • 승인 2005.03.3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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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종단 지도자 독도 방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최성규 목사를 비롯한 천주교주교회의 김희중 주교 등 7개 종단 대표들로 구성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공동대표의장:법장)는 지난달 26일 헬기편으로 독도를 방문, 일본의 역사 왜곡과 독도 주권 침해를 강하게 규탄하는 한편, 독도 수호 의지를 밝혔다.

7개 종단 대표들은 독도경비대를 들러 이들을 격려하고, “일본은 대한민국의 영토와 주권을 침해한 행위에 대해 반역사적, 반평화적, 반양심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종단 대표자들은 성명을 통해 “독도문제에 대한 일본의 태도는 명백한 도발 행위”라고 말하고, “이런 사태가 초래된 것은 일본의 역사 왜곡과 군국주의 부활 음모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일본 내 양심적 국민 및 종교인들이 대한민국 국민과 연대해 일본 정부의 잘못을 시정하도록 당부하고, 전 국민적인 역사바로세우기 활동, 일본 정부의 국가 차원의 배상 실시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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