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웨슬리안 지도자들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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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웨슬리안 지도자들 `한자리`
  • 이석훈
  • 승인 2005.03.30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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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안세계지도자대회, 5월 24-27일 서울서 개최
 

웨슬리안 세계 지도자들이 우리나라에서 한자리에 모여 지도자대회를 갖고 웨슬리안 형제교단으로서의 우애를 다지며 세계복음화를 기원한다. 

한국웨슬리학회와 미주웨슬리학회가 주최하는 ‘웨슬리안 세계 지도자 대회’는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신촌성결교회와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새벽과 저녁집회와 함께 3차례의 주제강연과 4차례의 워크샵이 진행된다.

‘오늘에 있어서 웨슬레의 영성과 목회리더십’을 주제로 하는 이번 지도자 대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미주연합감리교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구세군본영 등 웨슬리안 신학을 바탕으로 하는 6개 교단이 후원하고 참여한다.

이번 대회 강사로는 옥스퍼드대학교 교수인 Dr. Alister McGrath와 Dr. Ralph Waller, 시카고갤릿대학교 교수인 Dr. Thedore Campbell을 비롯해 국내 웨슬리안 목회자 신학자 및 전문강사들이 참여한다.

지난 2월 10일 양기성 사무총장이 미국웨슬리학회 보고 및 협의차 미국 출장시  미국학회는 저녁강사 1명과 웍샵 강사 5-6명을 배정해 줄 것을 요청했고 미국에서 이 대회를 위해 감리교 20명, 성결교 20명 나사렛 10명으로 모두 50명을 참가시키기로 약속했다.

양기성 사무총장은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웨슬리안 형제교단의 연합축제로 한국 기독교 역사에 빛날 행사로 웨슬리안의 막중한 책임과 사명을 가져야 한다”면서 “대회를 통해서 헌금된 재정은 사회의 소외된 자들을 위해 사용키로 한 만큼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조직은 다음과 같다.

△공동대회장:조종남박사(한국학회장) 김선도감독(기감 전 감독회장) 이정근박사(미국학회장)

△상임대회장:이정익목사(기성) 김고광목사(기감)

△협력대회장:강용조목사(예성) 백문현감독(기감) 김시철감독(나사렛) 유종길목사(기성)

△부대회장:한영태박사(기성) 김홍기박사(기감)

△사무총장:양기성박사(서울신대 겸임교수)

△미국준비위원장:조명환목사(LA크리스챤뉴스위크지)

△한국홍보주관자:조효근목사(들소리신문)

△협동총무:김진두목사(기감) 백종윤목사(기성) 김흥규목사(기감) 김영수목사(나사렛) 이영기목사(미주나사렛) 송기성목사(미주기감) 김인경목사(미주나사렛) 성창용목사(미주기성) 나세웅목사(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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