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교회, 개척 35년만에 새성전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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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교회, 개척 35년만에 새성전 건축
  • 이석훈
  • 승인 2005.03.2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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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교회에서 개척 - 지난 14일 감격의 입당예배

 

35년전 경북 달성군 월배면 송현동에 개척을 시작한 하나교회(담임:박지은목사)가 달서구 상인동에 예배당을 새롭게 건축하고 지난 14일 오후 3시 지역 기관장 및 교계 지도자, 성도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당예배를 드렸다.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는 표어아래 지난 1970년 4월28일 대구서현교회 남전도회가 후원하여 개척한 하나교회는 대지 1.615평, 연면적 3.450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새 예배당을 건축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달서구청장 황대현장로와 달서구의회 의장 등이 축사 했고, 대구장로합창단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건축위원장 김운섭. 탁정식장로에 대한 공로패 증정과 삼원건축 설계사 대표 윤철준장로와 시공사에 대한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선임장로 유성목장로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되었다"며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둔다는 성경말씀처럼 열심히 주님의 복음을 전한결과 오늘의 이 엄청난 축복이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배당 규모는 지하에 주차장 120대 공간과 체력단련실. 기계실이 있으며, 1층은 식당, 사무실, 목회자실, 찬양대실, 쉼터. 2층은 본당, 유.초등부실. 세미나실. 정보문서실. 3층은 자모실. 중.고등부실. 본당, 준층. 4층은 청년, 대학부실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지사장=이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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