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김천노인전문요양병원(이사장:정영현장로, 원장:정종현목사) 개원감사예배가 지난 10일 오전 11시 신애교회 본당에서 병원관계자와 한성노회 임원 등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예배는 병원 원장이자 한성노회장을 맡고 있는 정종현목사(사진)의 사회로 부노회장 양인국목사의 기도와 서기 변용섭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증경노회장 최지영목사의 ‘치료하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이어 신애의료재단 이용호 의무원장의 병원소개와 증경노회장 윤영대목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증경노회장 정대현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 자리에서 신애의료재단 이사장 정영현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평균수명이 길어지는 시대에 노인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의 하나인데 이번에 도립노인전문요양병원을 개원하게 돼 기쁘다”면서 “의술 뿐만 아니라 여생을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기쁘게 살아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석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