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총장들 한자리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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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총장들 한자리서 ‘기도’
  • 공종은
  • 승인 2005.03.2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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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대학 ‘총장기도모임’


감신대 김외식 총장, 총신대 김인환 총장 등 17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하는 대학총장기도모임(대표:김성영 총장)은 지난 18일 횃불트리니티대학원대학교(총장:하용조 목사)에서 기도회를 열고, 교회를 위해 새롭게 태어나는 신학을 위해 힘쓰고 노력하기로 했다.

17개 대학에서 총장과 교목실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도회에서 김외식 총장은 설교를 통해 “국가적 위기와 교회적 갱신의 시기에 주의 종을 배출하는 신학 교육이 교회를 위해 새롭게 개혁돼야 한다”며 신학 교육의 개혁을 강조하고, ‘북핵과 북한의 구원’, ‘한국 교회의 갱신과 부흥’, ‘민족과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기도 모임 후 총장들은 오는 4월 8일로 예정된 ‘2005 전국신학교수영성수련회’와 관련, 신학교육협의회 12개 회원 대학을 중심으로 전국 30여 기독교와 신학대학에 소속된 신학 교수 및 박사 과정 원생들이 참여해 회기와 기도, 영적 재무장을 위한 영성수련회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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