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신대백주년기념관서 상반기 동안 진행
기독교통합학문연구소(소장:이정배 교수)가 주최하는 정기 세미나가 올 상반기 동안 감리교신학대학 백주년기념관에서 실시된다. 이번 세미나는 켄 윌버의 ‘모든 것의 역사’를 주제로 열리며, 동 제목의 저서를 주 강의제로 사용한다.
‘모든 것의 역사’는 켄 윌버의 사상을 대화체 형식으로 쉽게 풀어 쓴 것으로, 켄 윌버는 탈 포스트모던적 통합주의자이면서 영적 지도자로서도 존경 받는 사상가다.
이 책은 철학뿐만 아니라 물리학, 생물학, 사회과학, 미학, 발달심리학, 신비주의 등의 상이한 여러 학문 분야를 통합하는 시각을 통해 물질, 생명, 마음, 영 나아가 온 우주를 하나의 연결된 패턴으로 통일하는 진화의 흐름에 대해서 다루고 있어, 우리 시대의 혼란스럽고 해결되지 않는 수많은 문제들에 대해 매우 독창적인 조명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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