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통한 지역선교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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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통한 지역선교 활성화 방안 모색
  • 이석훈
  • 승인 2005.03.1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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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정통 사회복지위원회 2차 사회복지 세미나

 

예장 합동정통총회(총회장:안용원목사)와 충남사회복지혁신사업단이 주최한 ‘제2회 기독교 사회복지세미나’가 지난 14일 오전 10시부터 백석예술학교 소강당에서 열려 사회복지를 통한 지역선교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지역선교를 위한 사회복지’를 주제로 총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육광철목사)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각 교회들이 지역사회에서 사회복지를 통해 선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으며, 미래 시대를 여는 교회로서의 역할에 대해서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류종훈교수(한세대 사회복지학과, 한국대체의학 케어복지학회장)가 교회의 사회복지사업 참여와 방법연구에 대해 언급하면서 교회가 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했다.

또 박종삼목사(월드비전 회장)는 사회복지를 위한 신학적 접근을 통해 교회사회봉사에 대한 사회복지적 이해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염민섭사무관(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 사회정책총괄과)은 현 참여정부의 복지정책 방향에 대해 이론적인 부분을 강의했다.


마지막 시간에서 한재흥목사(사단법인 자원봉사능력개발원장)는 교회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을 어떻게 지도할 것인가에 대한 강의로 참석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다.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에서부터 자원봉사자 모집, 오리엔테이션, 교육 및 훈련, 배치 및 활동, 상담과 조정, 평가 및 보상 등 교회가 활용할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에 대해 구체적으로 발표했다.

한편 육광철목사의 사회로 총회장 안용원목사와 부총회장 홍태희목사가 개회예배와 폐회예배 설교를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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