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훈태교수의 선교여행 이야기 `북경에서 티벳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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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태교수의 선교여행 이야기 `북경에서 티벳까지`
  • 이석훈
  • 승인 2005.02.0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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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 미전도 종족에게 전한 복음이야기
 

 


“최근 들어 티베트 문화에 대한 연구서들이 많이 출판되고 있지만, 그 지역에 대해 선교인류학적 접근을 한 도서는 많지 않다.
중국과 티베트의 미선교 종족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하는 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내놓게 되었다.”

천안대학교 학생처장으로 학생들을 섬기면서 선교-문화연구소 소장으로 또 국제선교단체인 크리스타선교회의 한국본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장훈태교수가 자신이 직접 발로 밟으며 경험한 생생한 선교의 내용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북경에서 티벳까지’(기독교연합신문사/9,000원, 사진)에는 중국을 향한 기대를 시작으로 만리장성, 천안문과 청화대학교, 우한과 양쯔강, 칭하이성 시닝의 문화적 탐사, 장족의 통과의례, 종교적 도시 라싸에서의 선교이야기들이 사진과 함께 실려 흥미있게 소개되고 있다.

장훈태교수는 중국의 15억 인구를 가슴에 품고 늘 기도해 오면서 그 중 티베트의 알고 방문하기 위해 이미 1999년부터 기도해 왔으며, 지난해 천안대 학생들과 함께 북경을 거쳐 티벳에 이르는 장기간의 선교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 

이 책은 학문적인 기초를 제공해 주면서 종교-문화를 비롯하여 작게는 미선교 종족의 일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선교학적 자료가 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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