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비전클럽’ 본격 활동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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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비전클럽’ 본격 활동 나섰다
  • 이석훈
  • 승인 2005.01.3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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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희망주는 40대 중견 목회자들
 

40대 중견목회자들이 한국교회 새로운 부흥을 위해 ‘한국교회 비전클럽’이란 이름으로 모여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한국교회 비전클럽은 최근 대전에서 창립예배를 드린데 이어 지난 28일 진솔교회에서 첫 번째 모임을 갖고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교회 비전클럽은 기존단체의 상하구조와는 달리 수평적 구조를 특징으로 하여 진솔교회 유명근목사를 회장으로 그리심교회 이의신목사를 총무로 나머지 9명의 회원들이 협력하여 단체를 이끌어나가게 된다.

유명근목사는 “한국교회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40대 중견 목회자들의 자발적인 모임”이라면서 “시작은 미약하지만 앞으로 2대 3대로 넘어가면서 한국교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모범을 보이는 단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교회 비전클럽은 창립 기념으로 청주 은성교회(호세길목사)에서 연속 철야 부흥집회를 가진데 이어 2월 11일부터 4월말까지 금요일 저녁 9시 30분마다 연속 철야 부흥집회를 갖기로 했다.

이와함께 목회자 부부들을 위한 세미나와 평신도를 위한 집회 등을 통해 한국교회 희망을 주면서 초대교회와 같은 강력한 회개운동으로 복음확산에 기여하기로했다.

한편 한국교회 비전클럽은 유명근 이의신목사 외에 조예환(부천 갈보리교회) 엄바울(중계중흥교회) 이상철(안산상록수명륜교회) 양병일(성남 모란순복음교회) 김흥양(효성교회) 송영화(순양교회) 허동석(한사랑교회) 오영석(안산 주님의교회) 김무환(늘푸른안산교회) 목사 등 11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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