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의 예장개혁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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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예장개혁 가시화
  • 승인 2000.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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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동, 호원, 신림동을 중심으로신응균, 최선재, 고병학목사 측이 제3의 예장개혁총회 구성을 가시화하고 있다.

전대홍목사(총회장직무대행)를 중심으로 조직된 총회는 불법과 독단을 자행한 조경일목사측과 장춘호목사측의 부당성을 지적하면서 오는 1월 4일 경기 광주 곤지암 소재 신성수양관에서 신년하례회를 갖고 본격적인 교단 정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총회 조직을 위해 총회본부와 신학교, 그리고 신문사 사무실을 홍은동 신학교건물에 복원하고 건축위원회를 설치하여 지하 2층 지상 5층의 현대식 학교교사와 총회회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현재 33개 노회 1천7백여개 교회가 총회를 지지하고 있다”고 말하는 전목사는 “그동안 분열에 대한 회개하는 마음과 마지막까지 이탈세력들과의 재결합을 위해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활동을 자제해왔으나 이제 본격적인 총회활동을 선언하고 빠른 속도로 교단을 추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송영락(ys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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