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셋째주 가정예배
상태바
1월 셋째주 가정예배
  • 운영자
  • 승인 2005.01.19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요일 - 성경: 살전 4:2-6  / 찬송 : 508장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속에서 살아가지만 언제나 주님을 위해 살아야 고, 하나님께 영광과 기쁨을 돌리기 위해서 힘써야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무엇을 원하고 계신지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거룩한 삶을 원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거룩하신 분이기에 자녀로 부름받은 자들은 거룩한 하나님을 닮아가길 원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거룩한 주님을 따라 거룩해지는 길로 나가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될 수 있고, 나아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거룩한 삶을 영위해야 합니다.

기도 :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옵소서



화요일 - 성경 : 골 3:12-14
/찬송 : 543장

하나님께서는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대속의 제물로 보내주셨습니다. 이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결과이며 은혜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가 어떠한 죄를 지어도 너그러운 마음과 조건 없는 사랑으로 용서하고 용납해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하나님의 은혜로 용서함을 받았으니 이 사랑과 값없는 은혜를 배워서 우리도 피차 용서하고 용납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 :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은 대로 실천케 하옵소서


수요일 - 성경 : 고전 5:6-8
/ 찬송 : 322장

자랑이란 매우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자랑이 자신과 남에게 해가 된다면 해서는 안됩니다. 바울 당시의 고린도 교인들은 자신들의 자랑을 통해 분쟁을 일삼고, 나아가 세상의 지혜를 내세우며 서로 반목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러한 자랑은 매우 잘못된 것이며 옳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자랑을 적은 누룩에 비유하면서 그들의 잘못을 훈계했습니다.

이러한 바울의 훈계는 유익하지 않은 자랑거리로 분쟁하기 보다는 조신하게 행동하는 지혜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기도 : 나 보다는 공동체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는 지혜를 가지게 하옵소서

목요일 - 성경 : 살전 5:1-6 / 찬송 : 370장

주의 날이란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공의로 심판하는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날은 하나님과 원수된 자들에게는 진노의 심판, 주를 믿고 따르며 핍박과 고난을 받았던 자들에게는 기쁨과 희망의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극명한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날을 준비하지 못하는 것은 세속에 빠져 무감각해져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분명하게, 틀림없이 다시 오시며 심판으로 오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이 세상 생활 속에서도 주님의 다시 오심을 늘 예비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기도 : 주의 날을 준비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 성경 : 골 1:15-20 / 찬송 : 94장

이 세상 모든 만물은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그의 기쁘신 뜻대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만물은 창조주의 뜻에 따라 생활해야 합니다. 따라서 오늘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내가 창조주를 위해 살아가고 있는지, 아니면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지’를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주를 위해야 될 우리 몸을 자신을 위해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지, 성결해야 할 우리 몸이 세상과 죄로 인해 더러워져 있는지 않은지 점검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몸을 주를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기도 : 주 안에서 생활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 성경 : 고전 8:9-12
/ 찬송 : 523장

신앙 공동체 구성원 중에는 초신자가 있는가 하면 신앙의 연륜이 오래된 자들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똑같은 말씀을 통해서도 서로가 느끼는 모습이 다릅니다. 그래서 간혹 오래된 신앙인들이 초신자들을 배려하지 못해 낙심케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신앙의 연조가 깊은 자들은 매사에 초신자들의 신앙 성숙을 위해 기도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배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생활과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어야 합니다.

기도 : 언제나 신앙의 연약자를 배려하는 자세를 소유케 하옵소서


 


 

이용태목사 / 천안대학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