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첫 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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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첫 주 가정예배
  • 운영자
  • 승인 2005.01.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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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빌 2:1-4 / 찬송 : 492장

우리는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는 여러 지체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섬기는 교회가 주님의 참된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교회 안에 있는 모든 지체가  하나가 돼야 합니다. 그리고 서로를 자기보다 낫게 여기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나아가 타인의 인격을 존중하며 아껴주며 받은 사명에 서로 협력해 충성을 다할 때 아름답고 참된 교회가 되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금년 한 해도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참된 교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기도 : 주 안에서 서로가 하나 되어 아름다운 교회를 이루게 하옵소서



화요일 - 성경 : 마 5:10
/ 찬송 : 516장

의를 위해 핍박을 받는다는 것은 주님을 위해 여러 가지 오해와 박해를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안에서 당하는 환난과 핍박을 담대하고 강하게 이겨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 믿음은 정금같이 빛나고 단단하게 됩니다. 나아가 하나님의 큰 축복도 받을 수 있으며 천국의 소망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환난이나 핍박 속에서도 신앙을 버리지 말고 늘 담대하게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기도: 환난이나 핍박을 잘 이겨 내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요일 - 성경 : 빌 4:10-14
/ 찬송 : 351장

세상에는 긍정적인 삶과 부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부정적인 삶을 사는 사람은 언제나 불평과 비평으로 발전이 없는 반면에 긍정적인 삶을 사는 자는 늘 발전적이며 희망이 있는 사람입니다.

오늘 말씀 중에 보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고백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자신의 능력이나 실력의 고백이 아니라 자신에게 능력을 주시는 주 안에서라는 단서가 들어갑니다. 그러나 이러한 고백도 능력자인 예수님 안에서 긍정적(믿음)으로 살아갈 때 가능한 것입니다.

기도 : 능력을 주시는 주 안에서 생활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요일 - 성경: 롬 13:11-14 / 찬송 : 391장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가르치면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신앙의 권면과 경성을 촉구하셨습니다. 바울의 권면은 먼저 나태한 신앙의 잠에서 깨어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라고 했습니다.

밤이란 죄악이 관영하는 시간이기에 밤과 같이 방탕과 술취함, 음란과 호색, 쟁투와 시기에 빠지지 말고 진리의 빛을 돋우는 낮처럼 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생활할 것을 권면하였습니다. 이는 매일매일의 삶을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자세로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기도 :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 성경 : 행 17:10-15
/ 찬송 : 331장

오늘 본문을 보면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도 더 신사적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신사적이라는 말은 말끔한 옷을 입은 사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인격과 성품이 고결하며 온 마음을 하나님께 열어놓은 심령의 소유자를 뜻합니다.

또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바라고, 그 말씀이 그러한가 하여 늘 성경을 사모하여 상고하는 자들에게 주님은 신사적이라고 한 것입니다. 이러한 표현은 베뢰아 사람들의 신앙 인격이 칭찬할 만한 것이기에 그러한 것입니다.

기도:우리도 본이 될 수 있는 고결한 신앙의 인격을 소유하게 하옵소서



토요일 - 성경:요 5:24-29 / 찬송:193장

모든 신앙인들이 가지는 소망이 있다면 그것은 부활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소망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죽음의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시어 승리하신 것처럼 우리들도 예수님처럼 생명의 부활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엡 2:5에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에 심판이 아닌 생명의 부활로 참예 할 수 있는 소망이 있는 자들입니다.

기도: 생명의 부활에 참예 할 수 있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이용태목사/천안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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