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자녀, 정체성·사명감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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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자녀, 정체성·사명감 찾는다
  • 이석훈
  • 승인 2005.01.19 13: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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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목회자자녀세미나, 31-내달 2일 광은기도원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총재:피종진목사·대표회장:설동욱목사)가 주관하는 ‘제7회 전국 목회자자녀세미나’가 오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3박 4일간 오산 광은기도원(원장:김한배목사)에서 열린다.


‘새 비전을 가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피종진목사(남서울중앙교회), 림택권총장(아신대학교총장), 김한배목사(광은교회), 설동욱목사(서울예정교회), 조나단목사(인천창대교회), 김문훈목사(부산포도원교회), 박성민목사(CCC대표), 김온유목사(하늘빛교회), 송자박사(전 연세대총장), 이왕재박사(서울대의대교수), 이건창박사(성균관대교수), 오인숙교장(우촌초교), 지승룡소장(민들레영토대표)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번 세미나와 관련 설동욱목사는 “그동안 많은 목회자 자녀들이 본 세미나를 통하여 목회자자녀로서 정체성과 사명감을 다시 발견하고 삶의 현장으로 돌아가서 보다 더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사는 소식들을 들을 때 무엇보다 깊은 긍지와 중요성, 그리고 필요성을 절감하게 됐다”면서 “다각도로 변화하는 세상과 어려운 삶의 현실 속에서 자칫 자신의 존재와 목적을 잃어버리고 방황하거나 실의 빠지기 쉬운 목회자 자녀들에게 비전과 목적이 이끄는 삶이 되도록 말씀과 기도를 통하여 깨우고 살리는 역할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특별순서로는 CCM가수의 콘서트와 극동방송 공개방송이 있으며, 자녀들을 위한 경품도 푸짐하게 준비했다. 그리고 숙박시설이 최신식으로 완비되어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했다. (02-435-4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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