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생활비 평준화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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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생활비 평준화 시행
  • 공종은
  • 승인 2005.01.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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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총회, 미자립 교회 대상으로 이달 말 예정


예장통합총회(총회장:김태범목사)가 실시를 추진 중인 ‘미자립 교회 생활비 평준화 사업’이 이르면 이달 말 정도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통합총회의 생활비 평준화 사업은 미자립 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기본 생활비를 1백만원으로 책정, 균일하게 지원하는 것으로, 해당 노회가 중심이 돼 미자립 교회에 대한 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총회는 미자립 교회 생활비 평준화 사업이 이달 말부터 실시될 경우 어렵지만 2~3년 후에는 제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3차례의 설명회를 갖고 각 노회와 교회가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자립 교회 생활비 평준화 사업은 통합총회 재정부(부장:양회선장로) 산하 재정통일위원회(위원장:한조연장로) 주도로 진행되며, 총회는 미자립 교회 생활비 평준화 사업의 진행을 위해 연결 노회 간의 협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총회 임원회와 각 부서들이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으며, 늦어도 이달 말 경에는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총회는 또한 “평준화 사업의 정착을 위해서는 인간적인 관계로 얽힌 관계의 중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보고, 개 교회 목회자들과 교회를 위해 지원 중인 교회들의 동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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