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총각, 통일교 포교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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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총각, 통일교 포교 주의보
  • 공종은
  • 승인 2005.01.1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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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40일 특별기간 돌입
 

통일교회가 현재 결혼이 어려운 농어촌 총각들에 대한 집중 전도활동을 벌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기독교통일교대책협의회(대표회장:최재우목사. 이하 통대협)는 통일교회가 ‘동계 40일 특별기간’ 활동에 들어간 것과 관련, 최근 발표를 통해 농어촌 총각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고 목회자들 또한 이에 대해 적극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통대협은 “통일교회에서 동계 40일 특별 기간 활동을 통해 4억 쌍 6차 축복 후보자 서류를 접수하고 있다”면서 “농어촌에 결혼하지 못한 노총각들을 집중적으로 전도하고 있어, 목회자들이 이 사실을 알고 미리 방지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통대협은 또한 “16세 이상의 전 식구가 동원돼 아침부터 저녁까지 축복 대상자와 종족 430가정 읍면동 가정교회, 개척교회 설립, 산수원 회원 30명 이상 확보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고 상황을 설명, “농어촌 지역에서 결혼을 목적으로 통일교에 입교하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목회자들이 신경을 써서 합동결혼식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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